《여자를 위한 사장수업》p72 ~
1. 서론
안녕하세요, 데이브레이크입니다.
지금 시간이 저녁 9시 반입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니, 회식이 찾아옵니다.
오랜만에 하는 회식이긴 하나,
집에서 기다리는 아내와 딸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2차 가는 길에 빠져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 뭐라하던 말던.. 전 가정이 먼저 입니다.)
퇴근길 1시간이 소중해지고 있습니다.
저의 마음을 조금은 편하게 표현할 수 있으니깐요.
그럼, 오늘 새벽독서를 통해
데이브레이크의 생각을 표현해보고자 합니다.
2. 본론
《 여자를위한 사장수업 》p72~
여성분들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저에게 너무 소중한 책이 되고 있습니다.
그냥 여자를 위한 사장수업이 아닌,
사장수업이라고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이자 대표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가까이서 듣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
오늘 가장 인상깊었던 문구는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하는일, 즐기는일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남의 평판에 굴하지않고,
지속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일을 하면서도 계속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좋아하고, 잘하고, 즐기는 일이다.
그리고 재능일 수도 있다. "
데이브레이크에게는
세상에서 3명의 여자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분들이죠.
늘 미안하고, 감사한 우리 엄마...
늘 고맙고, 사랑하는 우리 와이프..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소중한 우리 딸..
우리 딸이 아내의 배 속에 있을 때,
저는 이런 말을 많이 했습니다.
"우리는 아기가 좋아하고,
잘 하는 어떤 것을 찾아주는 것.
이것을 평생 과업이라고 생각하고 키우자."
아내에게 한 말은
실제로 이런 의미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데이브레이크는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컸고, 지금도 모르니..
우리 자녀는 그렇게 키우지 말자."
그동안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제가 어떤 것을 정말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생각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그저 흘러가는 강물처럼
유유히 흐름에 제 몸을 맡겼죠.
결국, 제가 어떤 삶을 원하는지 모르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글로 표현하는게 너무 부끄럽네요..
오늘의 문구는
지금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만듭니다.
내 자신이 떳떳하지못한데,
우리아기의 재능을 찾아준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지금부터라도 떳떳해져야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
제가 잘 하는 일을 찾아보는 겁니다.
그것이 너무 작은 것일지라도
누가 뭐라할지라도
저의 떳떳함을 위해서라도
꼭 찾고,
지속시키겠습니다.
혹시 모르죠?
환갑이 되어서 저의 재능을 찾을 지 말이죠. ^^
3. 결론
혹시..
글쓰기가
저의 재능일까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데이브레이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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