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책추천 & 글쓰기 주제 - '고수'

안녕하세요. 데이브레이크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새벽독서 & 글쓰기 시간입니다. [자칭 : 어워드(A word)시간]

어워드 시간은 제가 당일 읽은 책의 내용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 하나를 선별하여
저의 생각을 독자분들께 전달드리는 시간입니다.
(책홍보가 절대 아니며, 제가 좋아하는 책을 저의 관점과 생각 중심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여자를 위한 사장수업》 p94 ~ 110

. 서론

  <사장수업> 책을 리뷰한지 3번째 시간입니다.
이 책은 '여자를 위한다.' 고 하지만,

저에게는 '데이브레이크' 를 위한 사장수업입니다.
김영휴 대표님의 진정성있는 조언을 읽으면서,

저의 독서노트에 고스란히 좋은 문장을 남깁니다.
오늘 읽은 파트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를 말씀드리면..
(좋은 말씀이 많이 담겨있어서 고르는데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의 좋은 문구를 골라서 소개드리고,
데이브레이크의 생각을 함께 담고자 합니다. 

---

. 본론 

"고수가 되는 길"

채소의 '고수' 가 아닙니다..
전문가라고 칭하는 '고수' 를 말합니다.

'고수' 의 사전적 의미
1. 바둑이나 장기 따위에서 수가 높음. 또는 그런사람
2. 어떤 분야나 집단에서 기술이나 능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

'고수'가 되기 전에는 '선수' 입니다. '선수'가 되기 전에는 '초보' 입니다.
초보가 고수가 되기까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수가 되기위해서는 특별한 비법을 배워야 할까요?
아니면, 산 속에 들어가서 도를 닦으면서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야 할까요?

답은 단순명료했습니다.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부딪쳐해보는 것. 오로지 연습만이 답이였습니다.

"고수가 되는 길 = 부딪쳐해보는 것"

 인생은 라이브게임이라고 하는데,
실전 연습만이 나를 강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2가지의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데이브레이크가 학생일 때, 이론을 중요시 했습니다. 
   문제보다는 책을 달달 외우고, 밑줄치는 것에 많은 에너지를 쏟았던 시절 말이죠.. 
   (공부를 못했던 것을 티를 냅니다..ㅎㅎ)

   그래서 제가 공부를 못했을까요?
   시험을 보면 꼭 성적이 안나왔습니다.

   만약, 그 시절에 반대로
   기출문제를 먼저 풀어보면서, 틀린 문제에 대해서 이론책을 활용하여
   사전의 단어찾기처럼 활용했다면, 저의 수능 성적은 달라지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 회사생활을 하며, 직접 느낀 생생한 경험입니다.
   취업을 하면서, 엑셀 책을 사서 공부를 했습니다. 
   취업을 하면, 엑셀때문에 고생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죠.
   열심히 책을 봤습니다. 또 봤습니다. 또 봤습니다. 

   그리고, 엑셀프로그램을 켜고, 저의 실력을 뽐내려고 한 순간..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있었습니다. 
   분명, 책에서 본 건데, 왜 안되지?

   제 옆에 3년 선배는 매번 얘기했습니다.
   책 볼 시간에 그냥 엑셀로 표도 만들어보고, 그래프도 만들어보고
   이것 저것 다 해보라고.. 그게 제일 빠른 길이라고 말이죠..

   그 때, 선배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아.. 역시 실전 연습뿐이구나. 이론은 도움이 되지만, 체득을 하려면 연습밖에 답이 없구나..'
   그리고, 책을 덮었습니다. 한 달넘게 책을 보지 않았습니다.
   엑셀로 하는 업무가 추가될 때마다 시간이 엄청 걸리긴 했지만,
   하나씩 하나씩 해결할 때마다 저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고수가 되는 법. 생각보다 어렵지않습니다. 정답은 나에게 있었습니다.
   어떤 목표를 위해서 쉬지않고, 꾸준히 하는 것. 그것 뿐이였습니다.
   이 진리를 알았는데도 안한다는 것은 고수가 되기를 포기한 거겠죠? 

---

. 결론
  

우리는 고수가 아니지만,
직접 부딪쳐 해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방법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방법을 알았습니다.

무엇을 먼저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