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 편/감사일기 (글쓰기)

#4. 책추천 & 글쓰기 주제 - 'Only one'

데브(Dev) 2020. 5. 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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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이브레이크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새벽독서 & 글쓰기 시간입니다. [자칭 : 어워드(A word)시간]

어워드시간은 제가 당일 읽은 책의 내용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 하나를 선정하여
저의 생각을 독자분들께 전달드리는 시간입니다.
(책 홍보가 절대 아니며, 제가 좋아하는 책을 저의 생각과 관점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여자를 위한 사장수업》 p111 ~ p149

. 서론

<여자를위한 사장수업> 책 리뷰한지 4번째 시간입니다.
이 책은 '여자를 위한다.' 고 하지만, 데이브레이크에게는 '데이브레이크를 위한 사장수업입니다.
오늘은 약 40페이지 분량을 읽으면서 김영휴 대표님의 조언과 생각을 새겨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저의 독서노트에는 명언같은 문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잠자기 전, 휴식시간에 짬짬히 정리된 노트의 내용을 읽다보면, 더욱 새롭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럼 오늘도 여자를 위한 사장수업을 통해 저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본론

"Only One"

넘버 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참 험난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찌보면, No.1(넘버원) 보다는 'Only One' 이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No.1 은 많은 사람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단 1명만이 최고가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넘버원이 된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는 의미가 없어지죠.
1등만 인정받는 구조라고 할까요? 

하지만, 온리원은 다릅니다. 온리원도 치열한 경쟁을 합니다.
다만, 경쟁 상대가 전혀다릅니다. 바로 나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리원은 누구나 온리원이 될 수 있습니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면 말이죠.

온리원의 최고의 장점은 각 자의 개성을 발휘하여 '자기다움' 을 표출합니다.
'자기다움' 이야 말로, 진정한 자기계발이고, 남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무기라고 해야할까요?


1) "~답게 행동하라" 조언을 해주신 前 팀장님.

제가 회사를 다니면서, 4분의 팀장님을 만났습니다. 그 분들의 특징이 있었습니다.
교육이나 조언을 요청드리면, 마지막에 꼭 하시는 멘트들이 있으셨는데, 한결같았습니다.

 "늘 OO(이름/직무/직위) 답게 행동하라." 라고 말씀하신 팀장님이 계셨습니다. 
(지금은 퇴직을 하셨지만, 저를 아껴주시고,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 분입니다.)

그 팀장님께서는 다른 팀장님과 생각하시는 부분에서 남다르셨습니다.
남들보다 한 발 더 앞서서 예측하는 능력과
남들이 못하는 무기를 지속적으로 계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늘 저에게 너답게 행동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분의 말씀은 저의 사회생활에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지금도 남들과의 다른 무언가를 가지기 위해, 남들과는 다르게 살기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연락드리고, 가끔은 배움과 조언을 요청드리는 팀장님.
변함없이 저답게, 저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2) 중학교 축구팀명 "Only One"

데이브레이크는 지금도 운동을 좋아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때 정말 좋아했습니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쉬는 시간만 되면, 축구, 농구를 하러 운동장으로 뛰어다녔을 정도였습니다.

중학교 때, 친구들과 축구팀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주장은 아니였지만,
저와 죽마고우 였던 친구가 축구팀명을 엄청 고심하던 끝에 만든 축구팀의 이름이 바로 "Only one" 이였습니다.
그리고, 온리원팀의 컨셉은 레알마드리드였죠. 그 당시의 레알마드리드라는 팀은 지구방위대, 은하수 등 
다양한 별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우리팀도 각자의 개성이 매우 뛰어났으며, 
그 당시에 개인기량만큼은 인근 축구의 어느팀과 비교를 해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주장이였던 친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왜 하필 팀명이 온리원이야? 넘버원으로 하지그랬어~"

안그래도 많은 구성원들이 궁금했을터라, 다들 귀를 쫑긋 세우고 들었습니다.
"우리는 그 어떤 팀과는 다른 개성과 색깔이 있어. 넘버원이 안되면 어떠냐.
 우리팀의 축구 색깔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게 더 중요하지"

이 말을 듣고, 모두 감탄했습니다. 중학생이던 우리에게는 매우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 결론

'여자를 위한 사장수업' 의 김영휴대표님께서도 "온리원", "자기다움" 이 중요하다고 조언하셨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배웠습니다.

"넘버원은 그 당시의 넘버원이 될 수 있지만, '온리원' 은 시대를 뛰어넘는 클라스를 가지고 있다."

위의 문구는 제가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을 변함없이 마음 속에 간직하고 살겠습니다. ㅎㅎ


4월 30일. 책리뷰 및 글쓰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신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데이브레이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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