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인간개조프로젝트, 데브(Dev) 입니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오늘. 지금은 밤 11시 30분이고, 빗소리를 들으러, 창문을 살짝 열어놓고, 오늘의 사업일기를 써내려갑니다. 직장인이였던 제가,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리스크가 큰 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그 이유의 단어는 모두 한 글자입니다. 첫째는 '꿈', 둘째는 '돈' 입니다. 첫째, 꿈.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기 전에 유치원 때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이벤트들에 대해서 (기억이 잘 나는 사건들 중심으로) 회상을 해보았습니다. 유치원 때의 꿈은 '군인' 이였습니다. 그것도 '육군' 이라고 마이크를 잡고, 큰 소리로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치원 장기자랑하는 날에 친구들의 자신의 꿈을 얘기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