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 편/감사일기 (글쓰기)

#12. 책 추천 & 글쓰기 주제 - '근검절약'

데브(Dev) 2020. 5. 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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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어 - '근검절약'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이브레이크입니다.

오늘은 5월 18일 새벽독서 & 글쓰기 시간입니다. [자칭 : 어워드(A-word)시간]

어워드(A-word)시간은 제가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의 내용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단어/문장을 선택하여
데이브레이크의 생각과 책의 내용을 함께 정리해서 공유드리는 시간입니다.


. 서론

《한국의 슈퍼리치》 p117 ~ p131 : 네 번째 시간

금일 읽은 책 내용은 자신이 부자가 아니더라도, 습관화할 필요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바로 '근검절약' 하는 습관입니다.

 

21세기는 '소비의 시대'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 날, 절약하는 모습을 보면,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쪼잔하다', '인색하다' 라는 이미지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적절한 비유일지 모르겠으나, 

도시락 문화없이 식당 문화에만 익숙한 직장인의 경우, 

함께 식당을 가서 7~9천원짜리 밥을 먹으러 가려고하는데, 

누군가 도시락을 싸와서 먹겠다고 하면, 이해는 하지만, 못마땅해합니다.

 

하지만, 도시락을 싸온 사람은 솔직히 도시락을 챙겨오고 싶었을까요?

아침에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도 귀찮고 하지만,

나의 건강을 위해서가 먼저이고, 둘째로 7~9천원짜리 자신과 맞지않는 밥을 먹을 바에야

소소하고, 심심해도 간단한 샐러드나 과일을 싸오는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단돈 2~3천원 정도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하루에 2천을 아낀다? 5일이면, 1만원이고, 4주면, 4만원입니다.

 

생각보다 4만원으로 할 수 있는게 많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단어는 바로 "근검절약" 입니다.

'스쿠루지' 와 '구두쇠' 가 생각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_^

오늘의 단어 - '근검절약'


. 본론

 

"근검절약"

 

먼저, 사전적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내용이 더 있을지 확인하겠습니다.

'근검절약' 사전적 의미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1) '근검' 의 사전적 의미 - 부지런하고, 검소함

2) '절약' 의 사전적 의미 - 함부로 쓰지 아니하고, 꼭 필요한 데에만 써서 아낌.

 

결론적으로, 아래와 같은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3) 근검절약' - 부지런하고 알뜰하게 재물을 아낌.

 

제 기준에는 제가 알고 있는 의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의미는 잘 알고 있으나, 왜 절약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잘 되지않을까요?

어떻게시작해야 절약을 잘 한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을까요? 


근검절약에 대한 저의 경험을 공유드려보고자 합니다.

데이브레이크도 작년에 돈을 모으기위한 짠테크 활동을 진행했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냉장고 털기부터 시작해서, 

돈 만원 아껴보겠다고, 셀프미용을 하다가 머리에 쥐를 파먹기도 했습니다. ㅎㅎ


▼ 아래 영상은 작년에 짠테크를 위해 셀프미용 (셀프 투블럭) 을 직접하는 영상입니다.
(상당히.. 창피하지만, 용기내서 올렸던 영상입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개인적으로, 남자분들은 정말 추천드립니다. 모두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두번은 시행착오로 땜빵(?)이 생길 수 있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ㅎㅎ

 

셀프미용을 예로 들어서 돈이 얼마나 아껴지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상의 시뮬레이션)

제가 사는 동네는 미용실에 가면, 남자컷 13,000원입니다. (ex. 블루클럽X)
1년을 계산하면, 13,000 X 12개월 = 156,000원입니다. 
데이브레이크의 경우, 미용실을 3개월마다 한 번씩 갑니다. 일년으로 치면, 4번가고, 미용실 비용이 52,000원입니다.

결과적으로, 100,000원이 남습니다. (저의 인건비 포함, 1회당 20분 내외, 샤워하기 전에 셀프미용합니다.)

 

1년에 100,000원... 정말 작은 금액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무 노력도 안한 것과 10만원을 모은 것은 정말 큰 차이잖아요.

 

혼자, 셀프미용한지 1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아내도 얘기합니다. 

"이제 혼자서도 잘 하네~ 이제 우리 딸 머리도 당신이 잘라주세요. 유튜브보고 공부해서~" 


오늘 책 《한국의 슈퍼리치》 의 읽은 내용에 나오는 부자는 근검절약이 습관화가 된 분이셨습니다.

#11. '종잣돈' 의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근검절약을 통한 종잣돈 마련, 그 종잣돈을 가지고, 사업과 투자를 병행하여 부자가 되는 것"
아직 책을 다 읽지않았지만, 자수성가형 부자가 되는 테크트리(?)라고 해야할까요? 
(말이 쉽지.. 정말 어려운 과정... ㅠ.ㅠ)

#11. '종잣돈' 시간에 여러분들께 다시 절약생활을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생활이 때로는 데이브레이크에게 쉽지않은 과정이겠지만, 올해 상반기보다 돈을 더 많이 저축하고 싶습니다.


. 결론

아침에 읽는 책은 저에게 많은 감명을 줍니다.

오늘도 저는 느꼈습니다.

"부자가 되는 것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다." 라고 말이죠. 

"선택을 했다면, 이제는 걸어나가면 되겠죠?" 

- 데이브레이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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