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 편/감사일기 (글쓰기)

#7. 책추천 & 글쓰기 주제 - '사람'

데브(Dev) 2020. 5. 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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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이브레이크입니다.

여러분~ 5월 6일 새벽독서 & 글쓰기 시간입니다. [자칭 : 어워드(A-word)시간]

어워드(A word)시간은 제가 당일 읽은 책의 내용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 하나를 선정하여
저의 생각을 독자분들께 전달드리는 시간입니다.
(책 홍보는 아니며, 제가 좋아하는 책을 저의 생각과 관점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여자를 위한 사장수업》 p221~p255

. 서론

<여자를 위한 사장수업> 책리뷰 7번째 시간입니다.
이 책을 '여자를 위한' 이라고 되어있지만, '사업을 시작하려는 모든 분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약 30페이지 분량을 읽으면서, 대표님의 조언을 새겨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중에 어떤 단어를 선택해야할 지 고민을 했습니다. 

오늘의 단어는 "사람" 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 본론

"사람"

너무 어려운 단어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은 책 <여자를 위한 사장수업> 내용 중에 사람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사업은 잘 될 때도 있지만, 안될 때도 분명 있습니다.
문제는 사업이 잘 되지않을 때, 어떻게 슬기롭게 대체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업이 잘 되지않으면, 기업은 고정비를 줄이는 활동으로 인건비와 부대비용을 줄이기 시작합니다.
인건비 절감/축소라고 함은 '사람' 의 숫자를 줄이는 활동으로
냉정한 사회의 맛을 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휴 대표님께서는 사람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사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도 직원이므로 매우 심사숙고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명언을 남기셨습니다.
"기적을 만드는 것도 사람이고, 전설을 만드는 것도 사람이다."

이 문장을 읽으면서, 마음에서 뜨겁게 끌어오르는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는 사장님이라면, 정말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1) 나의 이야기

지금은 퇴직하셨지만, 저를 스파르타(?)로 훈련시키신 팀장님이 계셨습니다.
물론, 지금도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고, 그 분께 사회생활의 70%를 배웠다고 자부할 정도입니다.
너무 고마운 분입니다.
업무적으로는 냉정하고, 확실하게 처리하시는 분이시지만,
식사나 개인적인 업무로 얘기를 하실 때는 따뜻하게 말씀해주시고, 뒤에서 알게모르게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따르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녁식사 중에 그 분께서 해주신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결국, 일의 시작과 끝은 사람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난다."

그 분께서도 '사람' 에 대해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셨습니다.

아직 나이가 30대 중반이다보니, '사람' 에 대해 잘 모르는게 더 많습니다.
요즘 시대는 '정'으로 보기보다는 '이익' 이 되느냐 안되느냐 로 판단을 많이하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 갔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 한켠에는 너무 인색해졌고, 박해졌다.. 라는 생각도 솔직히 듭니다.

제가 꼰대가 된건가요?


. 결론

데이브레이크는 아직 인생을 배워야 할 부분이 많으므로,
'사람' 에 대한 어떠한 평가를 내리지는 못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고 느낍니다.

'사람은 인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음공부는 평생 해야겠습니다. 쉽지않겠지만, 고개숙인 갈대처럼 말이죠.


5월 6일 새벽독서 및 글쓰기 [어워드(A word)시간] 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시고, 함께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 데이브레이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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